제주도 가을여행 억새 명소 6곳 추천
가을 하면 억새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. 가을여행을 생각하고 계신가요? 이 글을 통해 제주도 가을 여행 억새 명소 6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빼곡히 차있는 억새 사이에서 추억 사진을 남겨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자세한 정보들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목차
산굼부리
산굼부리는 제주도 천연 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분화구로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명소입니다. 특히나 가을 억새가 빼곡할 때 꼭 한 번은 찾아야 할 제주 억새 명소입니다. 가을에는 억새가 공원 전체를 자리해 있어 어디에 서있던 포토존이 되는 곳입니다. 부지가 넓은 만큼 북적이지 않고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산굼부리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있어 공원 산책처럼 편하게 걸으며 억새 사이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
- 주소 :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
- 소요시간 : 30분 ~ 1시간
- 입장료 : 어른 6,000원 / 청소년, 어린이 4,000원
새별오름
새별오름은 제주도 오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. 정상까지 오르는데 30분이면 충분해 올라서서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, 특히나 가을에 새별오름의 인기가 절정으로 오릅니다. 오름 전체가 가을 억새로 뒤덮여 가을의 청취를 한 껏 느낄 수 있습니다.
정상까진 짧은 시간이 걸리지만 경사가 가파른 편으로 무릎이 안좋으시거나 부모님과 함께 동반하신다면 조금은 힘드실 수 있습니다. 오름 아래에서도 억새밭 구경이 가능하고 포토존들도 있으니 억새 구경이 목적이시라면 꼭 오름을 오르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.
- 주소 :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-8
- 소요시간 : 1시간
- 입장료 무료
아끈다랑쉬오름
다랑쉬오름은 제주 오름 명소 중 하나로 가을이 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. 다랑쉬오름 입구 반대편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서 오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.
오름 분화구를 따라 난 길이 600m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습니다. 아끈다랑쉬오름도 억새로 뒤덮혀 있어 오름을 오를 때 멋진 억새 풍경도 함께 감사하실 수 있습니다.
- 주소 :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
- 소요시간 : 30~40분
- 입장료 무료
닭머르 해안
닭머르 해안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억새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.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조그만한 해안 전망대로 길목에 있는 하얀 머리 억새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 주변에 큰 건물들이 없어 오롯이 제주의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으며, 일몰시간이 되면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돋이도 보실 수 있습니다.
-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3403
- 소요시간 : 10분
- 입장료 : 무료
따라비 오름
따라비오름은 3개의 분화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름입니다. 특히 따라비 오름 억새는 오름 진입하기 전까지 멋진 억새길을 만들어 오름을 오르기 전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.
오름 정상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굼부리 둘레길이 넓게 형성되어 있어 둘레길 전부를 보신다면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. 은빛 물결을 가진 억새에서 가족들과 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.
-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62
- 소요시간 : 1시간 ~ 1시간 30분
- 입장료 : 무료
유채꽃 플라자
유채꽃 플라자는 유채꽃 명소로도 유명하지만, 가을이 되면 풍력발전기 아래 빼꼭히 찬 억새밭도 감상할 수 있는 억새 명소이기도 합니다. 특히, 풍력발전소와 억새가 이색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어 신혼부부 스냅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. 노지에 필 억새 사이에서 사진을 찍거나 노을 시간 대에 찍으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-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-65
- 소요시간 : 30분
- 입장료 : 무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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